서진우진맘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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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,060회 작성일 19-06-19 07:53본문
구숙화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^^
첫아이때 조리원에서 2주를 몸조리하고 나와 혼자서 참 고생 많았던 기억에
둘째땐 무조건 집에서 4주이상 몸조리 하리라 맘 먹고 폭풍 검색을 시작했죠
주변 지인들 중 관리사님이 너무 좋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
너무 맞지 않아 힘들었다는 사람도 많아서 선택에 앞서 참 많이 고민했었어요
어차피 소개 받지 않는 이상 복불복 이겠다 싶어 맘 가는 곳으로 정하자 싶었는데
천주교 신자분이 운영 하시는 모혜성이 왠지 끌리더라고요.
전 신자는 아닙니다만.. 왠지 믿음으로 일 하시는 분들은 다를 거란 생각에 맘을 정하게 됐습니당 ^^;;
전 참 운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
저희 집에 와 주신 구숙화 관리사님은
참 성실하시고..( 한번도 지각 하신 적이 없으셨어요 )
가사일도 참 시원시원 하게 하시고,
제일 덥고 장마로 습하기 까지 한 7,8월 날씨에
첫째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도와주시고,(걸어서 10분 거리라 참 힘드셨을거예요 )
아이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셨죠
전..무엇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받는 마사지 시간이 참으로 행복했답니다
둘째 아이가 순해 잘 자준 덕분에 마지막 며칠 빼곤 거의 제시간에 방해 받지 않고 받을 수 있었답니다~ㅋ
덕분에 더부룩하게 부풀어 있던 뱃살이 많이 부들부들 해지고 들어갔어요
아직 많이 남았지만 관리 받지 못했던 첫째 때에 비하면 참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요
댁에서 찐 옥수수도 갖다 주시고, 땀띠난 피부에 발라보라고 직접 구운 소금도 갖다 주시고,
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엄나무도 가져다 닭백숙도 끓여주셨어요
참 맛 있었는데.. 또 생각나네요 ^^
마지막 날 저희 둘째를 안아주시며
"이제 못 보네, 잘 자라야 한다" 말씀하시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
4주동안 참 정이 들었었나봐요
구숙화 관리사님~
이모님~~~!!
덕분에 참 편안히 대접 받는 기분으로 몸조리 잘 했습니다
감사합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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